2021.04.10 21:27
내가 직접 점심에 눈을 뜨고
ㅋㅋㅋㅋㅋㅋ 마트를 가서 장봐오구
국물 떡볶이 + 소세지볶음 + 어묵탕 + 밥
그리고 강아지 밥까지 했지 뭐야...
근데 아까 저녁밥도 했어...
삼겹살 + 목살에
팽이버섯도 굽고? 냉면도 준비하구 채소 다 다듬고 씻고..
쌈장 덜고..
아주 쬐끔 힘들었지만 ㅎㅎ
막내가 요즘 밥을 안먹는데
이렇게 해주니까 꿈틀꿈틀 반억지로 먹긴해서
넘 뿌듯해요
아빠도 챙겨드리고 막내도 챙기는 장녀다 나는 ㅎㅎ
울 집 기둥은 이제 둘째에게 넘기려고 한다
좀 쉬어야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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