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3 20/12/23_어제💁🏻‍♀️

2020.12.23 11:23

 

 

갠적으로 엄청 바쁜 하루였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고구마치즈브리또를 렌지에 돌려서 얌얌 먹구 
레드향까지 상큼하게 마무리를 짓고 
세무서를 우선 갔다왔구요!ㅋㅋㅋㅋㅋ 
그 담에 대본 같은 걸 읽고 연기했어요
이건 나중에 알게 되실 거지만ㅋㅋㅋㅋㅋㅋ 진짜 은비언니
덕분에 배꼽이 이리빠지고 저리빠지고 
너무 웃겼답니다.
저희 옆에 이제 프롬프터로 큐 사인 같은 걸 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보니까 
 
"할수있어요ㅋㅋㅋㅋㅋㅋ" 라고 적어주셨어요 
 
녹음 중간에는 사쿠쨩이랑 
순두부찌개를 시켜서 먹었어요 
사쿠쨩은 곱창순두부찌개 
전 차돌된장순두부찌개 
그리고 LA갈비 추가해서 같이 먹었답니다!!!!! 
 
녹음이 끝나고 나서 연습실 가야해서 
사쿠쨩을 데리고 쓔우우웅 이동을 했죠오 
날씨가 추워서
 
아 맞다 아니 엉뜨... 저 엉뜨 버튼 있는 줄 몰랐다니까요 
제 차가 사실 새 차가 아니여가지고 살짝ㅋㅋㅋㅋㅋㅋ
첨에 제 
좌석 등받이 레버있죠 그것도 3일 만에 부러졌고 
아니 이건 억울해... 내가 힘이 세면 얼마나 세다고 
레버를 부러뜨려 부러져있는데
그거를 안부러진거 처럼 
잘 얹어놓았을 듯 
 
 
뒤에는 불빛이 안들어온당께요!!!!!!!!!!!!!!!!
 
뭐.. 지금은 사실 다 고쳐놔서 화낼 일은 아니예요💁🏻‍♀️히힛
 
 
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날씨가 추워서 
 
엉뜨..버튼을 호다닥 켰습니다 ㅎㅎ 최근에 
발견해서 아주 신나게 켰어요 
엉뜨만 했을 뿐인데 난방을 세게 안해도 될 정도로 
넘 좋더라구요👍🏻

 

 

연습실 도착했는데 
연습은 
 
30분 만에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을 위한 마킹의 시간이었던 것이였어요
( 마킹 = 체크 )
 
이렇게 하루가 금방금방 지나갔나봐요 숙소에 돌아오니
11시 50분? 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구 전 2시에 슬립.. 
 
 
 
어제 스케쥴 브리핑 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