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30 테이스티로드 - 간장새우편

2019.10.30 14:40

 

원래 컨텐츠 이름이 채연이의 테이스티로드 ..였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아무튼 스타트><

 
1주년 기념으로 ㅋㅋㅋㅋㅋ(변명같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간장새우를 먹어봤어요~~

 

 

사실 복희님 드시는 거 보고 제 머릿 속에 ..?
리스트에 ㅋㅋㅋㅋ저장 해두었거든요
껍질이 까져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새우랑 밥이랑 김이랑 날치알과 함께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
간장이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구
고추가 있어서 살짝 고추의 매콤한 맛이 났어요
그렇다고 매운 게 아니예요!! 시원한 맛🤔
양념새우는 살짝 달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ㅎㅎ 서비스니까 기분 좋게 먹었구~~~
같이 온 계란후라이랑 콩나물 국이랑
아! 콩나물 국은 제가 숙소에 있는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서 렌지에 돌려 먹었거든요!
칼칼하니 아주 밥이 술술 들어가는 거 있죠...
한 가지 아쉬웠던 건 김이 부족했어요..
김을 추가를 안해서 아쉬웠어요
8마리라고 해서 양이 적은 줄 알았지만?
ㅋㅋㅋㅋㅋ저 5마리 먹고 배불렀는데
그 때 유리랑 토미랑 나코랑 원영이가 쪼르르 와서
양념새우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 이라고 강조아닌 강조 하긴 했지만
동생들도 다 맛있다고 인정해주니까
괜히 뿌듯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브이라이브 내용:
1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반복되었던 시간 뒤로 웃는 날이 가득하니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이즈원 되기 전까지의 시간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으려고 잠시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였을 까 싶어요.
1년 이란 시간은
다들 행복하게 정신없이 달려왔고
이런 일 저런 일도 있었지만
결국은 저희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 준 시간이였던 거 같아요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 꿈을 꿀거고 위즈원이라는 든든한 마법사들과 마법같은 순간을 함께 즐기고 싶어요
항상 저희를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