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403 21/4/3_🌦
  • 2021. 4. 28. 21:08
  • 2021.04.03 17:17

     

    자꾸 찾아오는 미세먼지를 없애주려고 
    이렇게 가끔 비가 내려주나봐요ㅎㅎ
    저는 오늘 엄마가 늘 그랬듯이 전화로 깨워주셨어요
    감자채전 먹으라구 내려오라고 하셨답니다
    사실 조금 더 자고 싶었는데 감자채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진리이기 때문에 조금 꿈틀꿈틀 대다가 
    호다닥 내려갔어요!!! 말은 호다닥이지만 제가 자주 계단에서 
    넘어질 뻔해서 밑에 잘 보고 내려갔어요..
    (감자채전을 바삭하게 부치면 식어도 맛있긴 해요!)
     
    아니 근데 제가 좋아하는 
    이름을 까먹었다...알통배추..? 알배추...? 
    노란색 배추 이름이 뭐지....아 이거 이름 알았는데 ㅠㅠ
    아무튼 그 배추랑 
    우렁강된장!!!!!!!!!!!!!! 도 함께 있어서 
    행복한 점심을 먹었답니다아아아 

     

     

     

     

    짠 

     

     

     

    울 아가들은 후식 타임때
    딱 자기들도 의자에 올려달라고 등을 돌려요. 웃겨 증말 
    채리 채소는 의자에 앉아서 사과를 아삭아삭 
    저희랑 같이 먹는답니다 
     
     
    티엠아이..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꼭 채소를 야채라고 부르시는 
    동네 이모님들이 계시는데 
    넘 웃겨서 정정해드리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또 오랜만에 마주치면 
    "야채가 누구더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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