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9 19:18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그저껜 약간 보슬보슬이였는데
오늘은 주륵주륵☔️
언니💕
주말 잘 보내고 있어요??
저는 오늘 날씨가 흐려서
사실 벌써 점심인 지 모르고 자다가
엄마가
"채연아 채연아 (방문 열고) 채연아 안 일어날거야? 엄마 김밥 하는데?"
라고 해서 벌---떡---
절 한 번에 일으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꿈틀꿈틀 대다가
"엄마 김밥 만드는데~"
하자마자
"...엄마..김밥..?"
하면서 인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엄마김밥의 힘은 짱이여
그래서 눈도 다 못똤는데
앉아가지구
난 김밥을 썰고 다같이 먹었지....
삐뚤빼뚤이라고 엄마도 아빠도 나한테 그랬는데
전
상관하지 않았죠
왜냐! 입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기 때문에~~~~~~~
역시 맛있어...
엄마 김밥은 항상 많이 먹게 되서
참쥬아....👍🏻
김밥 먹고 나른나른 잠이 솔솔 왔지만
드디어 제 노트북의 충전기를 막내 방에서 찾아가지구
노트북으로 수업을 했죠..
이제까지 핸드폰으로 하느라ㅠㅠㅠ
불편했됴........
이 사진 속 가사..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언니
생각 많이 나서 그냥🐾
ㅎㅎ
사진 속 가사의 노래 들으면서
내 생각도 한 번만 해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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