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8 16:57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누룽지 올려두고
씻고 누룽지 식힌 다음 통에 담아 챙겨왔어요.
일회용 수저도 함께 챙긴 채
지하철을 타고 경락을 받고 왔지요😗
햇살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른해서 꾸벅꾸벅 졸다가
아슬아슬하게 내렸네요ㅎㅎ
누룽지는 두 번 구워 고소한 친구로 끓였구
식었던 누룽지를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려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전 음식이 식으면 잘 못먹기도 하고
엄청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2분 이상 돌려줘야해요!!
김치도 생각나고 장조림도 생각나고 생선 구이도 생각나는 맛이지만
누룽지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누룽지만 먹는데
왜 즐겁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오늘 무염식을 해보기 위해
열심히 먹고 있어요!
옆에서 채원이랑 원영이도 한 다섯입 정도 먹어주네요😌
...따뜻하고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서 좋아요 ㅎㅎ👍
네 좋아요 😅
여러분 즐 점 저 하세요♥️
즐거운 점심겸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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