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328 21/3/28_ ☀️🌊
  • 2021. 4. 28. 20:41
  • 2021.03.28 13:30

     

    작은 캔버스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은 재료소진으로 
    제 몸만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거든요..ㅎㅎ 
    생각보다 커서 
    한참동안 하얀 캔버스를 바라봤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는 붓터치도 너무 어색하구 
    색연결이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안되니까 
    생각했던 그림과 다르게 나왔다고 느꼈어요 
    요렇게요👇🏻👇🏻

     

     

     

    2월 달에 처음 가구 이번에 3월이 되어서 갔는데 
    저 한 달 전 그림을 보고 
    캬...어디서 부터 손대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 
    또 고민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붓을 드는 순간 저는 과감없이 덧칠을 했구 
    새로운 그림이 또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완성 될 줄 알았던 그림은 3시간 반이나 걸렸네요 

     

     

     

    둥글둥글한 붓터치로 변경 
    그리고 중간에 수평선은 스펀지로 표현했습니다. 
    (갑자기 떠올라서 스펀지를 찾아 집어들었음) 
    그림과 나랑 같이 찍은 사진은ㅎㅎ 앞으로 
    작품 더 생기고 차근차근 올려야겠당🙉 룰루 
     
    행복하담
     
    *그림을 뒤집어보아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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