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8 21/2/18_동창썰☀️

2021.02.18 10:01

 

어제는 잠깐 동창이 저를 보러 와주었어요! 
그래서 앨범에 메세지도 적어서
주고 쌓였던 많은 얘기도 도란도란 나눴답니다!! 그와중에 
서로 밥 계산하려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다니까요 휴 
제가 이제 손이 빨라서 먼저 결제를 성공했는데요!!! 
글쎄 이 친구가...!!! 본인 집으로 내려가기 전에
조수석 옆에 현금으로 밥값을 두고 갔다니까요??? 
어이가 없었음... 
이미 이 친구는 떠난 뒤.
 
작년에 제가 밥을 사서 이번엔 꼭 본인이 사겠다고 다짐하고 올라왔대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기억엔 
작년에 걔가  저번에 너가 샀다며 계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친구 담번에도 저번에 내가 선결제했다고 또
자기가 계산하는 거 아니겠죠? 
 
못말려.. 
착하지만 조금 모자른 친구야 
와줬으니 내가 내는게 당연한거야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