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20:23
힘들었다...
오늘은 왜지.. 잠이 엄청 쏟아져서
잠깐 일어났다가 필라테스 가기 전에 또 잠들었었어요..
하마터면 필라테스 못갈뻔 ㅎㅎ
역시나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정신력과 의지🤦🏻♀️ 인 것 같아요
내일 근육통 예상합니다🥲
엄마아빠한테 태어난 시간 물어봤는데..
울 엄마... 딸이 3명이다 보니 기억을 못하시고
엄마 자격이 없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네욥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울엄마 항상 오바리액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뭐 나한테 아빠 기억으로는
오전 6시 49분이라고 했음....
내 기억엔 오전 8시 16분인데 .... 너무 의견이 분분해서
전 핸드폰 사진첩에서 찾아봤어요
☺️
오전 8시 17분이더라구요
울 아빠는 채령이 태어난 시간을 나한테 알려주시고
환장파티🙂
아빠 실망이야 채령이 태어난 시간만 알고~~
라고 보냈더니
가볍게 무시당했습니다🙂
괜찮아요 자주 있는 일이구여🙃
항상 저는 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저에게는
엄마의 티라노 영상과 아부지의 파트라쓔 영상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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