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 11:27
와.. 어제... 눈
내리는 줄 모르고 예약해둔 교정관리를 받으러
나갔어요❄️
심지어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나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데 3시간 걸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
와..
46m 직진 후 우회전 해야하는데 46m 가는데
1시간 걸렸다면 믿을 수 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날에는
아예 안나가는 게 정답인데...
뼈 튀어나온 건 집어넣어야 하니까...정말 눈 꼭 감고 천천히
뽈뽈뽈뽈 갔어요.
울 교정 관리쌤 친절히 예약시간보다
1시간 반을 더 기다려주셨어요.. ㅠㅠㅠ나의 뼈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흐잉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도독 우드득 뽝 도수치료도 하고 주변 근육도 풀고 시원하게 숙소로 돌아갔어요 ㅎㅎ
딱 방에 불을 키고 짐을 두고 방 밖에서
할 일 좀 하다가 다시 방에
들어와서 정리하는데 사쿠쨩이 자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 방에 아무도 없을 거란 확신과
내 짐만 슥 둔 나의 행동의 콜라보겠지
그렇게 일찍 잘 줄 몰랐고... 나는 짐 정리 거의 시작할 때 까지 이 친구의 수면을 몰랐어요...
뒤척임 하나 없이 불켜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곤히
잘 잔 사쿠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혀 모른다... 그래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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