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1 09:45
오늘은 두 분..ㅎㅎ
우선
원영이
원영이는 언제 한 번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저는 표정을 정해두고 하면 오히려 잘 안 나와요 음악에 맞춰서 그 때 그 때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게 좋아요”
이 말이 안 잊혀지더라구요
무대를 즐기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신을 환하게 빛나게 펼칠 줄 아는 친구구나 라고 생각해서 ㅎㅎ
같은 밝은 곡이여도 원영이는 100가지 표정을 쓸 줄 아는 느낌이예요.
은비언니는
구분이 확실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해요. 우선, 언니한테 언니 뭐해요? 라고 물어보면 항상 작업하고 있어요..
그냥 계속 계속 자신을 디벨롭 시키고
한 번 시작하면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이죠.. 걱정이 될 때도 있어요.
쉬어야할 것 같은 타이밍에도 항상 열일 중이라..
근데 또 개인의 일에 치중되있는 게 아니라 저희와 해야할 스케쥴이나 일들을 소화하고 단체연습할 때는 맞춰주고..
그 다음에 개인의 일을 하는데...
언니 몸이 엄청 빠르기도 하지만 ‘몸 1개로 저럴 수가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만큼
바쁘게 확실하게 사는 것 같아요.
제가 배울 점 이기도 하죠
반한 점이기도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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