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923 까꿍¡•_•¡🐾
  • 2021. 4. 2. 19:08
  • 2019.09.23 09:54

     

    아시다시피 핸드폰을 두고 온 채연이지만 
    매니저님 패드를 빌려 계정을 다시 등록하고 !! 후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바로 그저께 잘 두고 온다고 유리랑 채원이 놀렸는데 
    바로 다음 날 핸드폰을 두고 오다니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핸드폰을 두고왔지? 진짜 의문인데 
    그래도 살만 하더라구요 
    패드가 있으니까 영상도 보고 메일도 보낼 수 있고 
    내가 핸드폰으로 자주하는 일들은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근데 사진이 없네요 ...?
    여기까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저의 N드라이브를 봐야할 거 같아요 ...
    이 메일을 보시면서 지금 놀리시려고 하는 거 같은데 
    멈추세요 
    웃지 마세요 
    놀리지 마세요 
    전 다 알아요
    심지어 어제 핸드폰으로 영상보면서 밥먹었는데 ...두고 온 위치도 알아요
    식탁 밑에 의자에 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보는 사진들이 있네요 !
    쭉 보다가 30분이 훌쩍 가버렸어요 
    되게 흥미롭고 몽글몽글한 사진 발견

     

     

    여행가서 바다에 글씨 꼭 쓰잖아요!
    나뭇가지로 쓱쓱 했다가 바닷물로 지워졌다가 조금 더 위에 다시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요런 사진도 있었다는 거!!
     
    제 룸메이트는 안두콩이예요 (갑자깈ㅋㅋㅋㅋㅋ)
    어제 공항에서 후드티를 썼는데 콩같아서 
    🤢👍
    그리고 어제 민주가 야무지게 놀리더라구요~
    그래두 민주 말만 놀리지 
    실제로는 걱정해줬다구ㅠㅠ
    오늘 패드 들고 올 까 말 까 했다가 
    안들고 왔는데ㅠㅠ 라고 했어요 
    패드 있었으면 빌려줬을 착한 사람 
    다같이 박수 
    👏👏👏👏👏👏👏
    완두콩 얘기 나온 김에 
    소이사마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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