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903 오잉?
  • 2021. 4. 1. 13:23
  • 2019.09.03 14:34

     

    예전에 오잉이라는 과자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얘기하니까 
    과자킬러 채연이 본능 슬금슬금 올라오려고 하는 거 
    같아요...
    뿌시는 과자 불고기맛... 450원이였는데 
    550원인가..
    아 먹고 싶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지??    
     진짜 많아요 
    많아 
    맨날 먹는 얘기지만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위가 크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머치인포메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고등학교 때 체질이 
    금방 변한 건가봐요 
    밤에 야식으로 짜장라면 2개씩 끓여먹어두 
    38kg였는데 ㅋㅋㅋㅋ 그 때 적당히 먹었으면 
    안 변할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키야 안타깝죠?
    지금은 꿈도 못 꿀 짜장라면 2개 
     
    진짜 생각해보니까 많이 변했어요 아이즈원 활동하면서 
    집안 자체가 워낙 배달음식 안 먹구 
    집 위치도 배달이 잘 안되는 위치기도 하구 ㅋㅋㅋㅋㅋ 
    야식 문화가 없었던 거 같아요  
    지금도 야식을 먹는 편은 아니긴 한데 가끔 
    시간이 안맞았을 때 아니면 진짜 먹고 싶은데 다음 날 해외를 간다? 하면 ㅎㅎ 미리 먹어두고 출발하는 거죠 뭐 
    비올레타 활동 이후에 과자를 적당히 끊은 게 사실 
    신기해요 
    연습생 때나 
    고등학교 때 편의점에서 무조건 과자 한 개씩 들고 
    출근, 등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습생 땐 밥 대신 과자 두 봉지.. 이럴 정도로?
    거의 담백한 달달구리 과자 담백한 짭잘구리 과자 
    한 개씩 선택 했던 것 같습니다..
    담백한 달달구리 과자는
    거짓말이요나 바나나슛도 가끔 
    대박 저 일본 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OO고구마 봤어요!!!!!! 
    담백한 짭짤구리 과자는 
    튀기지도 삶지도 않고 볶지도 않고 OO감자랑 
    옥수수콘칩 
    ... 
    어쨌든 이 얘기하려구 제목 저렇게 한 거 아닌데 .. 
    머리 묶었는데 뭔가 단발같아서 
    사진 찍어봤어요 
    ㅎㅎ

     

     

     

    머리를 자르게 된다면 이런 느낌일끼요ㅋㅋ
    중단발까진 도전해봤었는데 
    칼단발까진 인생에서 한번도 하지 못한 머리스타일 
    제가 뽀글이 폭탄머리 까진 해봤거든요. 어렸을 때 엄마에 의해  의도치 않게 ㅎㅎ 양배추님 머리..
    가끔 연습생 때 체력이 안 따라줄 때 
    수업시간에 머리카락으로 열심히 추는 척 열심히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약간의 훼이크 
    볼 땐 굉장히 빡시게 춤추는 구나 하지만 
    덜 힘들더라구요 
    오랫동안 긴머리 했으니까 
    자르고 싶을 때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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