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4 21:37
막내랑 엄마랑 나갈려구 ㅋㅋㅋㅋㅋ
외출 준비 하는데
막내한테 화장품을 빌렸어요.
나보다 더 화장품이 많은 거예요.
이 녀석.. 내가 고등학교 때 했던 화장보다
더 잘해..
솔직히 중학생이니까 화장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는데
요즘 아이들이 참 뭐든 빠르네.. 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라인을 관자놀이까지 안 빼는 거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전 뉴욕에서 산 오프숄더를 챙겨와서 고거 입구
룰루~ 신났어요!! 사고 보니까
원영이가 산 오프숄더 원피스랑 똑같애서
역시역시 하고 둘이 웃었다는.. 같이 쇼핑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전 채원이랑 원영인 유리랑? 아마
저 사진 찍고 있을 때
우리 엄마가 옆에서 슬그머니 찍은 사진 있거든요?
아마 요건가 봐요
이 와중에
막내랑 엄마랑 옷 비슷하게 입고 나와버린..
엄마가
너 왜 나랑 똑같이 입니?
누가 갈아입을래?
너가 딴 거 입어봐라ㅋㅋㅋㅋㅋㅋ
했다가 막내의 베스트 착장이 아니니까
그냥 그거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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