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8 15:02

 

[딥슬립 전에 보내는 프라이빗 메일]
두둥
오늘 눈 뜨자마자 간 곳은 
허드슨 강변~
조금 더웠지만 푸릇푸릇 파릇파릇한 곳이라
자전거가 타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센트럴 파크에 가가지구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요
혼자서 셀카를 찍고 나서 확인하는데
걸어오시던 분이 굉장히 재미진 표정을 해주시고 가셨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찍혔다는:) 확인할 때 알았어요ㅋㅋㅋㅋ근데 
더 재밌는 건 그 분 뿐만아니라 
저도 모르게
벤치 앉아계시던 4명의 뉴요커분들과 같이 찍었네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곳인 거 같아요.
노래도 부르시고 길 가다가 춤도 추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굉장히..분위기 자체도 같이 즐기고 해피해피한 느낌이라 
다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라도 있구 저런 나라도 있다는 걸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껴보고 있는 중인데
왜 사람들이 세계여행을 하는 지 이해가 가는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센트럴 파크에서 말도 봤지요~~🐴

 

 

 

 

 

같은 날 맞아요:)
옷 사자마자 바로 갈아입었어요~~~~~~
점프수트인데 안에 탑이 보이는 옷입니다ㅎㅎ
그래서 기분에 따라서 안에 입는 탑 색깔을 다르게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디피 되있던 옷은 원래 
꽃무늬 탑이였는데 오늘은 흰색 탑을 입고 온 관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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