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8 왠지 후련한 기분🌤

2019.10.08 16:54

 

 

날씨의 영향인 건지 
30분 간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대화 덕분인 건 지 
왠지 후련하네요 ㅎㅎ
또 이러다가 언제 또 혼자 아둥바둥 
의미 없는 애씀을 ㅋㅋㅋㅋㅋ할 진 모르겠지만
오늘 후련하니까 그걸로 된 거죠!! 
그죠잉?
날씨는 진짜 좋네요!!!!    
예전엔 구름 사진 찍어 놓는 걸 좋아했는데 ㅎㅎ 
갤러리에 항상 내 사진, 음식사진 등등 사이에 
꼭 구름 사진 2-3장 씩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당 
뭔가 사진이 없는 거 뿐인데
사소한 이채연의 감성이 없어진 느낌 
이런 건 원래 본인만 안다구요🌝 ㅎㅎ
가끔 시간 나실 때 갤러리 한 번 쭉 훑어 봐보세요~~
뭔가 사진 찍는 그런 특징이랄 까 ? 
꼭 찍는 사진 있다 분명!
길가다 본 꽃 사진
친구의 웃긴사진 이라던 가 
인형뽑기 해서 뽑은 인형 사진?
신기한 구름사진
바닷가나 지하철 사람 많은 사진 (예를 들면
“여기 사람 짱 많아 거의 유스풀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임!”이라고 말하면서 친구에게 보낼 사진 )
아기 부모님께 허락맡은 귀여운 아기사진
강아지 사진? 
카페에서 자연광 받은 커피 사진
읽지도 않는 책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갔을 때 신발 사진 (어딜 가는 걸 티내는 감성사진)
하늘 배경으로 손가락 브이 사진 

 

 

 

정곡 찔린 사람?✋🏻 아님 말공.. 히히히